“ICO 건전한 생태계 구축이 ‘디센트레’ 최종 목표”
“ICO 건전한 생태계 구축이 ‘디센트레’ 최종 목표”
  • 이남석
  • 승인 2018.04.13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O 준비부터 마케팅·홍보·사업관리까지 총괄
모든 과정 면밀하게 분석하고 탄탄하게 진행
해외 유력 업체들과 네트워크시스템도 구축
ICO 진행·투자 관련 패러다임 변화 이끌겠다

           ▪ 이동혁·홍영선 디센트레 공동대표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암호화폐공개(ICO) 준비는 물론 마케팅, 홍보, 향후 사업 관리까지 총괄하는 국내 최초의 ICO전문 어드바이저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넘보는 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의 ICO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는 가운데 ICO 시작부터 향후 전략까지 모두 지원하는 어드바이저 전문기업 ‘디센트레(DECENTRE)’가 출범해 국내외 블록체인 업체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디센트레 이동혁(사진 오른쪽)·홍영선 공동대표는 “IC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암호화폐 기술과 개념은 알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준비 과정이나 글로벌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몰라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만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업체들의 ICO 성공을 돕는 게 디센트레의 목표”라고 말했다.

ICO는 Initial Coin Offering 약자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시작을 앞두고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백서(WhitePaper)를 공개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ICO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전문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디센트레는 지난해 HDAC 코인 상장 프로젝트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추진하는 ICO 프로젝트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ICO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ICO 시장이 일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모험적이었다면, 올해와 내년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흐름을 바꿀 시간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는 최근 IC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ICO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기업 선정을 꼼꼼하고 철저한 검증 아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ICO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확립이라는 디센트레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디센트레는 향후 ICO 생태계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 기업들이 ICO를 진행하고 싶어도 무조건 받아 줄 수는 없는 이유다. ICO 진행 기술력과 프로젝트 구상은 철저한지, 창업자의 사업 계획이 허황된 것은 아닌지를 지속적인 회의와 심사 과정을 거쳐 계약을 확정한다. 물론 업체 창립자가 가져온 테크니컬, 비즈니스 백서 초안도 충분히 검토한다.”

ICO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검증을 마치면 프로젝트 준비에 돌입한다. 우선 검증 과정에서 기업이 가져온 백서의 초안을 토대로 해당 기업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부족한 점을 집중 분석한다.

글로벌 네트워킹시스템도 곧 구축

백서는 투자자들이 ICO를 판단하는 중요 지침서로 기업 철학과 프로젝트 종류, 토큰 보유량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제출한 백서 초안을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 후에 창립자와 함께 진행전략 등을 구체화하고 팀 구성에 돌입한다.

이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ICO 준비에서 디센트레를 거친다면 프로젝트 효율과 사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는 “보통 기업이 ICO를 시작하려면 시드머니, 프라이빗 세일, 프리세일, 메인세일 등 4단계 과정을 거치며, 기간은 평균 8개월~1년 정도가 걸린다.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디센트레는 기업이 IC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점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백서 준비와, ICO 전후 홍보 마케팅, 전문 인력 충원 등의 과정이 탄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고 지원한다. 디센트레는 이 모든 과정을 반년 내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백만의 투자자가 몰리는 ICO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보력은 필수다.

홍 대표는 이점에서 디센트레가 IC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디센트레는 해외 업체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시스템 구축을 어느 정도 완성했다.

이와 관련 “중국의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Bibox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호주 ICO전문 어드바이저 기업과도 협업을 완료했다. 외에도 일본, 홍콩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끊임없이 네트워킹하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ICO 관련 기술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하는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한편 홍 대표는 국내 ICO전문 어드바이저로서 향후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오프라인으로는 디센트레 카페 사업을 국내에서 시작하고, 온라인부문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정보 사이트와 P2P시스템 등을 열어 ICO 정보 제공을 다변화 하겠다”면서 “향후 벤처기업, 기관 투자자들과도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