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마법의 열쇠인가?
블록체인 마법의 열쇠인가?
  • 넥스트머니 콘텐츠팀
  • 승인 2019.0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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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 지오블루부대표] 

2019년 1월도 벌써 20일이 지났다. 2018년도는 블록체인(암호화폐)의 호황기 이면서 블록체인의 침체기이기도 했다. 많은 보안 전문가 및 경제학자들은 앞 다투어 블록체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블록체인이 무슨 마법의 열쇠인듯 매스컴에서는 앞다투어 보도를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암호화폐가 호황기를 마치고 불황기에 들어서니 블록체인은 허황된 꿈이다 등의 기사들이 또 쏟아져 나왔다.

결국 블록체인이 암호화폐에 좌지우지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
어떠한 기술이던 요술램프처럼 갑자기 나타난 것은 없다. 블록체인 또한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보안은 숨기고 숨기는 패러다임 이었다면 블록체인은 모두에게 공개하는 웹(Web)의 패러다임인 참여 공유 의 철학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블록체인은 마치 예전의 구름 속과 같이 정확한 개념 및 이해를 못하기에 현실에 직접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다.

인터넷이 처음 이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게 과연 실물경제와 연동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전 세계의 장벽이 없는 인터넷은 쇼핑몰, 핀테크, 채팅서비스 등의 실제 생활에 접목이 되면서 그 뒤부터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면서 폭발적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블록체인은 보안의 영역에서 나온 개념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ICT가 발전하면서 보안기술은 점점 중요해지게 되었다.  현재까지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에 국한되어 사용되고 이 또한 너무나 한정적으로 사용되어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이루기 힘들었다.

이제 2019년은 블록체인이란 개념이 나온지 10년이 넘는 기간을 가지고 있다. 과연 실세계에 사용가능한 기술인지 그리고 거기에 상응하는 경제학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사용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사용처가 아무리 많아도 기술이 없으면 필요 없는 Trade-Off 관계인 것이다.

필자는 실제 생활에 블록체인이 꼭 필요한 분야에 적용이 되었을 때 비로서 작동한다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결국 어느 산업분야에 또는 적용 가능한 곳에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마법의 열쇠가 될 수도 있고 불편한 시스템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결국 블록체인은 ICT가 발전 할수록 필요한 보안의 영역이라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앞으로의 블록체인 미래는 말이 앞서지 않고 실제 실물에 연동이 가능한 기술 개발 및 dApp 개발이 중요하다.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블록체인 그리고 사용이 편하게 녹아져 들어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억지로 만들어지는 생태계가 아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그러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이러한 생태계를 이루고 참여 공유 개방을 이어서 꼭 필요한 요소에 적용되는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

필자는 다양한 교육 분야도 종사하여 학생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많이 하였다. 이에 향후의 블록체인은 보안의 영역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되는 것처럼 모르게 작동하도록 매커니즘이 나와야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금융, 물류, 통관, 의료, 세무, 농수산물 이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을 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블록체인은 사용하기에 따라 마법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성균관대에서 정보보안, 컴퓨터공학 박사를 하고 다양한 삼성, 현대 등 다양한 기업에서 전략, 소프트웨어 개발을 경험하고 성균관대학교, 송담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역임한한 바 있다. 현재 KISA, NIA등에서 정보보안 자문역할을 맡아 정보보안 발전을 위한 제도 연구와 자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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