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단법인 3호 협회 등극
[단독]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단법인 3호 협회 등극
  • 이남석
  • 승인 2018.11.21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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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KBE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OBCIA)'에 이어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3호 협회가 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지난 11월 15일 과기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올해 7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블록체인 관련 협회가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게 될 경우, 정부 주도 아래 진행하는 발주 용역 사업과 블록체인 공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더불어 자체적인 '법인계좌개설'이 가능해지고, 협회 자격으로 블록체인 업계 실태조사가 가능해 업계로부터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과기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기위해 준비하고 접촉해왔다. 블록체인 기술 양성과 보급,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 받은것 같다"면서 "이번 승인을 계기로 회원사 및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협회 차원에서의 지원 폭이 한층 넓어질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과 유망 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블록체인 관련 협회다. 협회 회장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을 지낸 류근찬 전 의원이 맡고 있고, 이수성 전 국회총리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명예총재와 총재로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 협회가 많이 설립된 반면 과연 이들이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의 목소리도 일부 있었다"면서 "정부로부터 사단법인을 승인받은 협회들이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좀 더 힘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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