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다락방서 보는 ‘여수 밤바다’
아늑한 다락방서 보는 ‘여수 밤바다’
  • 박상대
  • 승인 2018.09.2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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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럭셔리급 호텔 ‘여수 다락休’
실속여행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
여수다락휴 야경.
여수다락휴 야경.
여수엑스포관 D동 3층에 있는 다락휴 입구. 오른쪽으로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여수엑스포관 D동 3층에 있는 다락휴 입구. 오른쪽으로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여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
여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
침대 바로 옆에 있는 샤워룸.
침대 바로 옆에 있는 샤워룸.

[넥스트머니 박상대기자] 친구, 연인, 부부, 비즈니스맨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작은 호사를 누리면서 여행도 하고, 업무도 볼 수 있는 미니멀한 숙박 공간이 낭만의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에 등장했다.

워커힐호텔이 지난 8월에 문을 연 ‘다락휴(休)’는 앞서 오픈한 인천공항 1∙2터미널의 캡슐호텔 다락휴와는 개념이 다른 여행자를 위한 콤팩트 럭셔리 호텔이다.

남도의 핫플레이스인 여수, 순천, 남해 등 인근 여행자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락휴는 여수엑스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엑스포관 D동 3층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다락방 같이 아늑한 56개의 객실은 스탠다드, 오션뷰 두가지 타입이 있다. 2.5평 공간에 더블 침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필요한 시설만 갖췄지만 퀄리티는 호텔급 수준이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무인 키오스크와 키리스시스템을 이용하며,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객실의 조명, 온도 조절은 물론 방 출입문까지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커뮤니티 라운지는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여행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마련한 공간이다. 300여권의 책을 구비한 라이브러리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혼자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은 가벼운 식사와 커피를 즐기는 공간이기도 하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주스, 토스트, 시리얼, 워커힐 시그니처 블랜드 커피 등으로 구성한 조식을 제공한다.

다락휴의 큰 특징은 여행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탄력 요금제다. 20시간 또는 12시간을 이용하는 오버나이트 2종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3시간씩 나눠 잠깐 쉬거나 낮잠을 잘 수 있는 냅(Nap) 등 세가지로 구성했다.

20시간 이용 때의 가격은 8만5000원부터이며, 12시간 이용 때는 25% 가량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낮 3시간 동안 스탠다드룸 타입을 이용하는 냅 요금은 3만6000원이다.

다락 같은 아늑한 공간에서의 쉼과 소확행을 원한다면 여수의 밤바다 감성과 워커힐의 럭셔리가 배어 있는 이 곳, 다락휴가 제격이 아닐까 싶다. 문의 061-661-5400

아침 식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아침 식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커뮤니티 라운지.
커뮤니티 라운지.
낮에 본 여수다락휴 전경.
낮에 본 여수다락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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