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몰라이즈, “페이빌 앱으로 10월부터 16개국에서 결제 가능”
에몰라이즈, “페이빌 앱으로 10월부터 16개국에서 결제 가능”
  • 이남석
  • 승인 2018.09.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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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몰라이즈가 TNG Fintech Group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몰라이즈가 TNG Fintech Group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국가 간 해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몰라이즈 페이빌(김의순 대표)가 14일 스파크랩 사옥에서 올해 10월부터 세계 16개국에서 사용가능해진 결제 앱 페이빌 서비스를 시연하고, 해외 결재기술 사업 기반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현재 간편결제 시스템은 세계 정보기술(IT) 시장 부문에서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는 중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비롯해, 위쳇페이, 텐페이, 화웨이페이, 메이주페이 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해외 서비스들이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에몰라이즈는 페이빌 앱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를 위해 중국의 알리페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중국인 유저 1만5000명이 사용 중에 있으며, 한국 내 1만2000개 매장(티머니, 해피머니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부터 일본과 대만에서의 오픈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홍콩의 TNG Fintech Group과의 GEA 연동 서비스 계약 성사를 통해 창업 3년 8개월 만에 세계 16개국까지 결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몰라이즈는 이번 TNG그룹과의 계약을 성공시킨 주된 요인으로 자체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꼽는다.

TNG Fintech Group의 해외전자결제연합(Global e-wallet Alliance)는 TNG Fintech Group에서 서비스를 하는 해외교차결제솔루션(Cross-boarder payment solution)으로 전세계 은행통장이 없는 20억명 사람들을 위해 신세대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월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한국·중국·일본·대만뿐만 아니라 세계 12개국을 포함해 다양한 나라에서 페이빌 서비스를 가입하면 신용카드 지불수수료나 현금의 환전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의 편의점과 식당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홍콩에서는 테슬라의 자동차 충전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페이빌 앱에는 현금 충전기능이 있으며, 해외에서 사용할 만큼을 충전하면 앱 기능에 따라 그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로 변환되고 현지 가맹점에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현지 나라 돈으로 환전되며, 쓰고 남은 충전잔액은 다시 전환된다.

현재 에몰라이즈는 국내에서의 외국인들의 결제 서비스 범위를 더욱더 넓히기 위해 국내 대형 은행들과 제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의순 에몰라이즈 김의순 대표는 “올해 연말까지 정상적으로 16개국에서 완벽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며, 나라별로 기존 서비스 외에 원하는 또 다른 서비스인 여행관광 서비스, 공연티켓 구매서비스, 식당평가 서비스 등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항공사와도 제휴를 통해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게 하며 2년 내에 아프리카 시장에도 진출하여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투자유치 중에 있으며, 최종에는 페이빌만 있으면 전 세계를 여행할 때 지갑이 필요없다는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이빌 앱의 중국인 전용버전 초기화면
페이빌 앱의 중국인 전용버전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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