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년 사이버 공격 암호통화 피해액 11억 달러
미국 2018년 사이버 공격 암호통화 피해액 11억 달러
  • 넥스트머니 콘텐츠팀
  • 승인 2018.08.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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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머니 콘텐츠팀] 2018년에 들어 와서 이미 11억 달러 상당의 암호통화가 사이버 공격에 의한 도난 피해를 입었다고 미국 사이버 보안 기업의 Carbon Black이 미국 CNBC에서 암호통화 도용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이버 공격 건수로 보면 미국이 가장 취약한 국가이며, 현재 24건의 공격이 확인되고 있다. 2위는 중국으로 10건, 3위는 영국에서 8건 순이었다. 해커는 특수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Web에 접속할 수 있는 '다크 Web'을 통해 암호통화를 훔쳤다고 한다. 사용자의 익명성이 유지되고 추적도 어렵기 때문이다. 추정하기로는 연간 약 3만 4000건의 암호통화 도난 신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의 전략가인 릭 맥엘로이 씨는 "암호통화 도용은 놀라울 정도로 쉽게 할 수 있어 기술적인 능력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공격에 필요한 맬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때문에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나 코드의 총칭)는 고객 서비스와 함께 평균 가격 224달러 정도이지만 약 1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해커는 범죄 조직 등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지만, 조직을 구성하는 인원은 소득 향상을 지향하는 높은 지식을 가진 실제 현직 엔지니어라고 했다. 암호통화 거래소는 사이버 범죄의 제 1표적으로 올해 일어난 공격의 27%를 차지했다. 2번째 표적이 되기 쉬운 곳은 기업으로 전체의 21%로 나타났다. 가끔 해커는 내부 시스템을 해킹하고 몸값으로 암호통화를 요구한다. 또한 해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주요 암호통화로의 지급을 요구하지 않는다. 개인 정보 보호 및 추적이 어려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암호통화 ‘모네로’ 지급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그 비율은 전체의 44 %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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