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마련된 소통의 ‘장’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 오픈
강남 한복판 마련된 소통의 ‘장’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 오픈
  • 이남석
  • 승인 2018.08.0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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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는 세상을 새롭게 만들 블록체인 기술에서 모티브를 삼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대중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블록체인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블록체인 꿈나무 A씨는 여느 때처럼 블록체인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면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만나 최신 블록체인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다.

#평소 암호화폐 투자를 즐겨하는 직장인 B씨는 퇴근 후 블록체인 카페에 들려 밋업을 보며 업계 내 핫한 정보를 얻고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위의 풍경처럼 커피 단 한 잔으로 블록체인 업계 인맥을 쌓고 매주 다양한 밋업을 접하면서 블록체인 관련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카페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카페가 실제로 오픈한다. 블록체인 유망기업을 엑셀러레이팅 하고 마케팅 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센트레가 블록체인 카페를 선보인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DECENTRE BLOCKCHAIN CAFFE)의 컨셉을 두고 한 마디로 "MEET HERE'(여기서 만나)!"라고 표현했다. 디센트레 카페를 통해 일반인들이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벽을 한껏 낮추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한다.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는 세상을 새롭게 만들 블록체인 기술에서 모티브를 삼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대중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블록체인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매주 다양한 밋업과 교육을 개최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 서울 신논현역 3번 출구 동양빌딩 1층에 총 100평 규모로 위치한 카페 내부는 크게 '입구', '바&데스크', '디스플레이', '밋업공간', '명예의 전당' 등으로 나뉜다. 카페 입구로 처음 들어설 때면 유니크한 천정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한눈에 보이도록 해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블록체인의 상징인 투명성을 고려해 오픈 형태로 설계한 카페 내부는 고객에게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 한다. 
‘바&데스크’ 공간은 기존의 바(Bar) 스타일을 변형해 보다 입체적인 구조를 선보인다. 내방 고객들과 밋업(Meetup) 참여자들을 동시에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바 부근에는 블록체인 전문 잡지를 구비해 놓고 고객들이 이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수의 고객들이 한 공간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밋업’ 공간은 보다 특별한 구조로 설계했다. 특별한 세미나와 대규모 밋업을 개최 할 경우 공간 내 테이블과 의자를 재배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이 경우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교육 전문 업체인 ‘싱코’와 사업제휴(MOU)를 맺고 해당 공간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외에도 복도 벽면을 명예의 전당으로 활용해 블록체인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암호화폐 시세정보와 주요 업계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선보여 고객의 유입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 심볼은 ‘블록체인’과 ‘카페’의 특징을 적절하고도 신선하게 녹여냈다. 해당 심볼은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의 ‘D’와 블록체인을 의미하는 ‘자물쇠’, 카페를 의미하는 ‘머그컵’ 3가지의 조형적 특징을 결합해 만들었다. 로고는 평소 디센트레의 신뢰감이 느껴지는 ‘고딕체’를 사용하고 컬러는 암호화폐와 커피에서 각각 도출한 베이지와 블랙을 입혀 보다 안정적이고 심플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엄선한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통해 카페 본연 기능에도 충실

블록체인 카페라고 해서 행여 카페 본연의 기능에 소홀하진 않을까하고 생각했다면 커다란 오산이다.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라는 타이틀과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철저히 준비했다.

“카페라는 타이틀을 달고 운영하는 만큼 고품질 커피와 고객 위주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카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려 한다. 숙련된 바리스타가 고품질 원두를 가지고 고유의 향과 맛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로스팅한 시그니처 블렌드와 각 지역 산지의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커피빈을 사용해 다양한 에스프레소와 필터 브루잉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10시간 동안 냉장 콜드브루 방식으로 정성스레 우려내 깊은 맛을 자랑하는 홍차와 신선한 1등급 우유와 비정제 설탕을 혼합해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의 건강식 밀크티를 제공 할 계획이다.”

카페 메뉴는 크게 '커피', '시그니처 커피', '브루잉 커피', '논-커피' 등으로 구성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롱블랙,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카라멜 라떼, 콜드브루 블랙,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그니처 커피로는 블랙 카카오 모카와 콜드브루 아포카토 등을 판매한다. 외에도 천천히 내려먹는 매력이 있는 브루잉 커피는 케냐 더블에이, 수마트라만데링,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의 다양한 지역의 고급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고 차(TEA) 종류로는 페퍼민트, 루이보스, 캐모마일, 허니 레드 자몽티, 로얄 밀크티 등 총 9종류의 상품을 제공한다.

카페 운영에 있어 고품질 원두와 전문 바리스타의 기술과 노하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일등급 장비다. 고객들에게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인데, 디센트레는 이를 위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사의 ‘달라코르테 DC PRO XT’ 머신을 선택했다. 달라코르테 DC PRO XT는 실제 추출 간 섭씨온도를 최대 0.2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섬세한 추출 압력조절과 마이크로 플로우메터 기능 장착으로 커피 한 방울까지 완벽하게 무게 측정으로 제어해 매순간 일정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

“카페 오픈을 계획했을 때부터 고객들이 커피에 실망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자고 팀원들과 다짐했다. 따라서 직접 바리스타 고용부터 커피 원두와 메뉴 선정, 에스프레소 머신 결정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한편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체 주문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앱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코인으로 실제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외에도 이 대표는 카페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객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고민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플랜비트와 손잡고 카페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도 그 일환이다. 현재는 일반 은행의 ATM기기처럼 출금 기능에 충실할 예정이지만 향후에는 암호화폐 교환과 거래서비스 등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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