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미술품도 'P2P'로 공동 구매한다
고가 미술품도 'P2P'로 공동 구매한다
  • 이남석
  • 승인 2018.05.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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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앱스, 플랫폼 ‘아트투게더’ 선보여... 소액투자도 가능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인 P2P 전문업체 투게더앱스가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선보인다.

아트투게더는 고가 미술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동으로 구매하고, 작품 매각 때 각자 투자한 지분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IT기반 플랫폼이다. 

투게더앱스는 그동안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술품 시장에 크라우드펀딩의 개념을 도입해 소액 투자자들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김환기, 이우환, 무라카미 다카시 등 고가에 거래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 지분을 누구나 한주당 최소 1만원 단위부터 소유할 수 있다. 

매수된 작품은 공공기관과 유명 호텔, 백화점 등에 전시돼 안전하게 관리되며, 소유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트투게더는 향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스템과 관련 특허도 이미 출원한 상태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서울옥션, 케이옥션은 물론 세계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소더비, 크리스티와도 연계해 피카소의 작품도 공수하겠다”며 “아트투게더를 통해 ‘가진 자들만의 세상’으로 여겨졌던 미술품 시장에 대중들도 함께 소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앱스는 자사의 P2P금융 브랜드 ‘투게더펀딩’을 통해 업계 최초로 부동산 담보 누적 거래액 1500억원을 달성하고 부실율은 0%를 유지하는 등 건실한 핀테크 기반의 금융 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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