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더 잘하고 싶다면
인간관계를 더 잘하고 싶다면
  • 넥스트머니 비즈플러스팀
  • 승인 2018.04.24 2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와 다른 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면서
상대방의 좋고 나쁨을 따져서는 안되며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내 기준을 강조하면 관계의 폭이 좁아지고
너무 강조하면 상대에 대한 폭력일 수도.

[이은주의 감정다듬기3]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감정의 변화가 얼굴과 태도에 흔히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타인들이 그들의 감정 변화를 쉽게 눈치채게 됩니다. 이들의 감정의 변화가 그대로 노출되는데다 감정의 변화의 주기가 짧기 때문에 옆에 있는 타인들이 피곤해 합니다.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화가 남과 동시에 화를 내버립니다. 누구나 화는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섯살 이후의 사람들은 화가 난다고 해서 화를 자주 그리고 부적절한 상황에서 표현하는 것은 미성숙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간관계를 잘 맺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서적 친밀감과 신뢰를 통해 서로에게 위안과 안정을 주고 받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자존감, 자신감과 매우 높은 관계가 있습니다.

감정을 잘 조절하기 위한 마음가짐은 나와 다른 것에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입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좋고 나쁨을 따져서는 안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기준을 강조하면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집니다. 내 기준을 강조하는 것은 때로는 폭력일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이 되다 보면 성숙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진정한 사랑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입니다. 조화를 추구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해서는 안됩니다. 다양성이 존재함으로써 풍요로워집니다.

세계는 아주 단순합니다. 인간은 변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세계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다만 용기가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심리적 트라우마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입니다. 나의 불행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고쳐 나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사람마다의 생활양식=성격은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생활양식=성격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지금의 생활양식=성격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자체인 채로 그저 생활양식=성격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가장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분노를 만들어 냅니다. 말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귀찮아서 저항하지도 않는 상대를 더 값싼 수단으로 굴복시키려고 한 것 입니다. 또 자신의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러분이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고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입니다. 열등감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열등감은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합니다. 건전한 열등감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에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 가장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타인의 행복을 축복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행동의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자립하면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중 첫번째는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꿔야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여러분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관관계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인정받기를 원해도 안 됩니다.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살지 않아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타인도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타자의 과제를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됩니다. 즉, 나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얼굴을 주의깊게 보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타인의 삶에 개입하는 것은 자기중심적 사고입니다. 진정한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아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인간관계의 열쇠는 내가 쥐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저도 이 세상의 중심이 아닙니다. 여러분 스스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 즉 공동체 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