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4차산업혁명을 필두로 세계 곳곳에서 규제혁신을 토대로 미래패권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한국이 마주하게 될 법률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플랫폼 전쟁에서 승자로 살아남을 방법을 알려줄 책이 나왔다. 신간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는 현 테크앤로 대표이자 검사시절 컴퓨터수사부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 수사부에서 사이버범죄, 기술유출범죄,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전담하기도 했던 구태언 변호사가 쓴 책이다.저자는 핀테크와 헬스케어, 모빌리티, 홈쉐어링 산업 등 그동안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정부 :Blockchain Government'가 등장한다! 사회적 기술로서의 블록체인이 향후 관료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여기 바로 블록체인이 이끌 미래 사회 구성원의 주역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필독서'가 있다. '블록체인 정부'라는 한껏 기발하고도 섹시한 발상을 냉철하고도 논리적으로 써내려간 '블록체인 거번먼트'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현대인들의 1순위 도서로 손꼽히고 있다.이 책의 저자이자 블

#요즘 전 세계를 둘러보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암호화폐 등의 용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송 뉴스와 신문 지면 등에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면 암호화폐에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다거나 혹은 쪽박을 찼다는 지인들을 어느 때보다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이처럼 불과 몇 년 사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우리들의 삶을 조금씩 바꿔 가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 또한 높은 보안력을 자랑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일자리 문제’는 무엇보다 민감한 화두일 수밖에 없다. 어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거론되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누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인류 사회를 한층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미래 사회로 선도 하리라 기대한다. 스스로 선택한 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서 인간은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신간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통해 어떠한 자세로 일자리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지 살펴본다.[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남녀노소

#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탈중앙화 정신을 주창하며 개발한 비트코인을 두고 누군가는 현대 기술의 혁명적 산물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과거 ‘튤립 광풍’에 빗대어 거품이자 사기라고 주장한다. 방송에서는 비트코인이 과연 화폐인지부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정말 분리할 수 없는 것인지 등을 두고 매번 격렬하게 토론한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블록체인은 등장과 함께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논쟁을 불러왔다. 과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이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끌 주인으로 성장 할 수 있을까.[넥스트머니 이남석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복잡계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특정 패턴이나 의미 있는 연결성을 찾는 것은 21세기의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복잡계 데이터의 바이블로 불리는 ‘비주얼 컴플렉시티’의 저자 마누엘 리마는 사상가이자 디자이너, 강사로서 정보 시각화 분야의 최고 프로젝트인 VisualComplexity.com을 운영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온라인 갤러리의 큐레이터다.그는 트위터의 팔로워 네트워크, 조이 디비전의 노래 ‘Love Will Tear Us Apart’를 실은 85개 음반 제목, 인간 세포의 단백질 상호작용 등을 묘사한 30

# 김지성씨는 지난 2010년 비트코인 500개를 구입했다. 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0원 꼴. 수익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암호화폐 투자라는 경험이 재밌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2017년이 됐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자그마치 2000만원에 육박한다는 뉴스를 보게 됐다. 떨리는 마음으로 과거 구입했던 비트코인 내역을 확인했다. 그렇게 그는 5000원으로 100억원의 자산가가 됐다. 현재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바야흐로 암호화폐 전성시대다. 4차 산업 혁명의 도래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 그 중심에 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길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학교에서 배운 사례처럼 노인을 도와서 일으켜 세워준다. 그런데 그 후 전혀 예기치 못한 엉뚱한 상황이 발생한다. 길에서 일어난 노인이 학생에게 도와줘 고맙다고 말하기는커녕, 학생이 자신을 밀어서 넘어져 다쳤다며 학생부모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결국 중학교 2학년 학생과 부모는 피고로 법정에 선다.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우리나라에서 상상하기 힘든 이 사건은 지난 2009년11월 중국 중경시에서 일어난 일이다. 중국은 우리에게 참 가깝고도 먼 나라로 손꼽힌다.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철수가 한 참가자에게 "내 점수에서 영희에게 10점을 주겠다"고 적은 쪽지를 주고, 다른 참가자에게는 "네 점수에서 영철에게 10점을 주겠다"고 적은 쪽지를 준다. 모두에게 익숙한 철수와 영희가 등장해 서로 쪽지를 주고받는 이 장면은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가 출간한 전자책 '고팍스,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한다'에 나오는 한 내용이다.고팍스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최초로 신한은행 등 제1금융권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암호화폐거래소다. 지난해 11월부터 거래에 들어간 고팍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넥스트머니 이남석기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 발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그러면서 핀테크는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나아가 핀테크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법률제도가 어떠한 뒷받침을 해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핀테크 영역의 발전과 그에 대한 법률 문제의 간극을 어떻게 하면 좁힐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관련 책이 나왔다. 핀테크를 법률적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다.‘핀테크와 법’은 금융법학을 전공한 법무법인 광장의 강현구 변